피곤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경험을 모두 한 번 쯤은 경험해 봤을겁니다. 피부 상태가 신체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여드름도 신체 상태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드름의 원인에 따라 생성되는 위치도 다릅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항상 같은 위치에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여드름을 치료할뿐만 아니라 여드름을 유발하는 평소 습관을 개선해야합니다. 지금부터 각 위치에 따른 여드름의 원인, 가능한 신체 질환 및 예방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마
이마의 여드름은 사춘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피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발생합니다. 반면에 성인기의 이마 여드름은 앞머리의 자극, 왼쪽 샴푸 헹굼, 생활 습관 장애, 잘못된 세안 방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마는 얼굴에서 피지 분비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얼굴을 올바르게 씻어 과도한 피지를 제거해야합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채식위주의 식단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눈썹
눈썹 주위의 여드름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손으로 만지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마의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앞머리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생성될 수 있습니다. 앞머리가 이마, 눈썹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간 기능이 저하되어도 눈썹 사이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술이나 기름진 식사를 많이 먹는다면 식단을 검토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코
코는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깊어 피지가 잘 쌓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드름이 자주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건초열 시즌에는 코를 만지게 되는 횟수가 증가하고, 피지가 필요 이상으로 닦아져 코에 여드름이 생성되기 더욱 쉽습니다.
성인이되어 코에 여드름이 생기면 피로와 스트레스 축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코 밑의 여드름은 내부 장기가 약해지면 발생합니다. 폭음과 식사, 변비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단을 관리하고 알코올과 기름진 식사를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피지 분비량을 줄이기 위해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뺨
뺨은 얼굴 부위중 피지 분비량이 적은 위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모공 막힘이 적고 여드름이 생기기 쉽지 않은 장소이지만, 뺨에 여드름이 자주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과 건조로 인한 피부 장벽 기능 저하와 같은 내부 요인입니다. 또한 베개와 이불이 개끗하지 않거나 메이크업 원료가 피부에 적합하지 않는 등의 외부 요인도 있습니다.
뺨 주위의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므로, 매일 스트레스와 피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위를 포함한 소화 기관과 간 내부 장기가 나쁠 때 형성되기 쉬으므로 식습관 및 생활 패턴에 유의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메이크업 도구의 세균이 뺨에 닿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메이크업 도구를 매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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